‘돌풍’ 전배수, 이장석 그 자체… 묵직한 울림 선사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7. 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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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전배수의 진정성 있는 열연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남겼다.

'돌풍'에서 전배수는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자 박동호(설경구 분)가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오랜 친구 '이장석'으로 분했다.

전배수는 권력을 둘러싼 진실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정의를 지키며 신념을 굽히지 않는 이장석의 올곧음을 세밀하게 포착하며 몰입감을 더했다.

한편, 전배수가 출연하는 '돌풍'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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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전배수. 사진 I 넷플릭스
‘돌풍’ 전배수의 진정성 있는 열연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남겼다.

지난 6월 28일 공개된 ‘돌풍’(극본 박경수, 연출 김용완)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정치 대결이 밀도 있게 휘몰아치며 시청자들에게 ‘정치 도파민’의 재미를 전한 가운데, 진정성 있는 연기로 묵직한 울림을 더한 전배수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돌풍’에서 전배수는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자 박동호(설경구 분)가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오랜 친구 ‘이장석’으로 분했다. 대진그룹과 관련된 정경유착을 집요하게 수사하다 외압으로 인해 좌천된 바 있는 이장석은, 박동호와 뜻을 함께하며 그가 행하려는 부정부패 척결에 힘을 실어주는 강직한 검사다.

‘돌풍’ 전배수. 사진 I 넷플릭스
전배수는 권력을 둘러싼 진실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정의를 지키며 신념을 굽히지 않는 이장석의 올곧음을 세밀하게 포착하며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느리더라도 세상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믿고 버티며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뿐”이라는 확고한 신념은 보는 이들에게 오롯이 가 닿았다.

더 나아가 박동호와의 우정과 의리, 갈등까지 이장석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빚어내며 자신만의 연기 내공을 가감 없이 선보인 전배수. 검사로서의 외양부터 눈빛, 목소리 톤, 호흡까지 자타공인 내공을 보여주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전배수가 출연하는 ‘돌풍’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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