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 발전 AI 제철소에 적용

정유정 기자(utoori@mk.co.kr) 2024. 7. 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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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 분야에서 축적한 디지털 사업 역량을 철강 산업 분야로 확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철강·환경에너지 기술 연구기관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소결 공정 인공지능(AI) 적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RIST와 포스코 제철소 내 소결 설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운전 적용성을 오는 12월까지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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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데이터 토대로 분석
에너지 효율·품질 개선

두산에너빌리티가 발전 분야에서 축적한 디지털 사업 역량을 철강 산업 분야로 확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철강·환경에너지 기술 연구기관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소결 공정 인공지능(AI) 적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RIST와 포스코 제철소 내 소결 설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운전 적용성을 오는 12월까지 분석할 예정이다. 소결은 고체 가루에 열과 압력을 가해 입자를 결합시켜 하나의 덩어리로 만드는 기술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용광로에서 연소가 최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AI 기술을 통해 분석할 예정이다.

[정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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