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 5천억 수주 석유·가스운반선 4척

최현재 기자(aporia12@mk.co.kr) 2024. 7. 8.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과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을 잇달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8일 공시를 통해 중동, 오세아니아 선사와 각각 VLGC 2척, 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22척(해양설비 1기 포함), 129억5000만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과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을 잇달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8일 공시를 통해 중동, 오세아니아 선사와 각각 VLGC 2척, 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수주액은 4925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VLGC의 경우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7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PC선은 HD현대미포가 건조해 2027년 3월까지 선사에 인도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22척(해양설비 1기 포함), 129억5000만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최현재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