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유산 아픔 딛고 엄마 됐다…“환영해, 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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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배우 김윤지(윤지 크리스틴 킴·35)가 엄마가 됐다.
김윤지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세상에 태어난 걸 환영해 우리 엘라.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라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앞서 김윤지는 2021년 방송인 이상해의 아들인 사업가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당시 김윤지는 "3년 내내 노력을 안 해본 적이 없다. (아이가) 잘 안 생기다 보니 시험관도 두 번 이상 했고, 작년에 감사하게도 자연 임신이 됐다"며 딸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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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배우 김윤지(윤지 크리스틴 킴·35)가 엄마가 됐다.
김윤지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세상에 태어난 걸 환영해 우리 엘라.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라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육아용품으로 가득한 아이의 방이 담겼다.
앞서 김윤지는 2021년 방송인 이상해의 아들인 사업가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부부는 결혼 3년 만인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유산의 아픔을 겪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김윤지는 “3년 내내 노력을 안 해본 적이 없다. (아이가) 잘 안 생기다 보니 시험관도 두 번 이상 했고, 작년에 감사하게도 자연 임신이 됐다”며 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남편 최우성은 “유산으로 많이 힘들었다”면서 “엄마에게 착 달라붙어서 쑥쑥 잘 크라는 의미로 태명을 착착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윤지는 2009년 NS윤지라는 예명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2017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황후의 품격’, ‘마인’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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