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계좌가 매수 31% 차지... 펩트론, 투자주의종목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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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펩트론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8일 공시했다.
펩트론은 '15일간 상승종목의 당일 소수계좌 매수관여 과다종목'에 해당했다.
펩트론의 최근 15일간 주가 상승률이 기준(75% 이상)을 웃도는 89.82%에 달하고, 상위 20개 계좌가 펩트론 매수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매수 관여율)이 기준(30% 이상)을 넘어서는 31%에 달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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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펩트론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8일 공시했다. 펩트론은 ‘15일간 상승종목의 당일 소수계좌 매수관여 과다종목’에 해당했다.
펩트론의 최근 15일간 주가 상승률이 기준(75% 이상)을 웃도는 89.82%에 달하고, 상위 20개 계좌가 펩트론 매수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매수 관여율)이 기준(30% 이상)을 넘어서는 31%에 달했기 때문이다.
거래소는 주가가 일정 기간 급등하는 등 투자자의 유의가 필요한 종목을 투자주의종목 → 투자경고종목 → 투자위험종목과 같은 시장경보종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투자경고종목부터 매매 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펩트론은 비만·당료 치료 관련 기업으로 꼽히며 주가가 급등했다. 펩트론은 약효 지속성을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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