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한탄강댐 지역발전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의회는 한탄강댐 포천시지역발전협의회와 한탄강 홍수터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과 이종수 협의회 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진 등 총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수 위원장은 "한탄강댐 수몰 지역 주변 주민들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자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는 한탄강댐 포천시지역발전협의회와 한탄강 홍수터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과 이종수 협의회 위원장을 포함한 임원진 등 총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탄강댐 지원사업비 예산 반영과 한탄강댐 관련 주민 복지센터 건립에 대해 논의했다.
또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적극행정 요청 등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수몰지역 주민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종수 위원장은 "한탄강댐 수몰 지역 주변 주민들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자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생태경관단지 및 하늘다리 건립 등 수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광시설을 유치했으나 정작 지역 주민들은 일터와 생활 터전을 잃는 등 외면을 받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임종훈 의장은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규제 완화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며 "한탄강 주변 지역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과 해결 방안 마련하고자 시민들과 계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