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에 두번째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이동노동자의 노동권익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추가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추가 조성으로 대리운전과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렌탈전문관리사와 같은 이동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이동노동자의 노동권익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추가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는 직업 특성상 고정된 휴식장소가 없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시는 지난달 평내제2공영주차장 체육시설에 첫 번째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에 조성된 간이쉼터는 21㎡ 규모에 냉난방시설과 냉온수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심야시간에도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추가 조성으로 대리운전과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렌탈전문관리사와 같은 이동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는 폭염과 장마, 폭설, 한파 등 기후변화가 심한 환경에서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