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윤세아·김병철, 5년 만에 또 부부 됐다...완벽 케미

심수지 2024. 7. 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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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병철, 윤세아가 5년 만에 재회했다.

오는 8월 첫방송될 KBS2 '완벽한 가족'은 김병철, 윤세아, 김영대, 박주현, 윤상현, 최예빈, 이시우, 김도현, 김명수 등 출연진 라인업과 8월 첫방송 소식을 전했다.

한편 '완벽한 가족은' 김병철, 윤세아 외에도 김영대, 박주현, 최예빈, 이시우, 김도현, 윤상현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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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배우 김병철, 윤세아가 5년 만에 재회했다.

오는 8월 첫방송될 KBS2 '완벽한 가족'은 김병철, 윤세아, 김영대, 박주현, 윤상현, 최예빈, 이시우, 김도현, 김명수 등 출연진 라인업과 8월 첫방송 소식을 전했다.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병철은 극 중 최선희(박주현 분)의 양부이자 변호사인 최진혁 역을 맡아 딸에게 한없이 헌신적인 변호사 아빠로 분한다.

또한 윤세아는 전업 주부이자 선희의 양모인 하은주 역으로 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무서운 모정을 연기할 예정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였던 두 사람의 호흡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2019년 종영한 드라마 JTBC 'SKY 캐슬'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에도 개성 넘치는 부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두 사람이 '완벽한 가족'으로 5년 만에 재회해 어떤 부부의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완벽한 가족'은 2022년 11월 종영한 KBS2 '진검승부' 이후 2년 만에 KBS 수목드라마의 부활작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후예',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의 히트작을 탄생시켰던 KBS 수목드라마가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러 사라졌던 바 있다.

2년 만에 KBS 수목드라마가 돌아온 가운데 그 첫 타자로 '완벽한 가족'이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완벽한 가족은' 김병철, 윤세아 외에도 김영대, 박주현, 최예빈, 이시우, 김도현, 윤상현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

또한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2004)를 연출하고 각종 영화제를 휩쓴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첫 한국 드라마 연출작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윤세아 소셜미디어,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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