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엔지니어賞 사용철 LG전자 연구원

정지성 기자(jsjs19@mk.co.kr) 2024. 7. 8.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올해 7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사용철 LG전자 연구위원과 김태정 하멕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 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1명씩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사 연구위원은 세계 최고 수준 상업용 멀티 시스템에어컨을 개발해 국내 냉난방공조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태정 하멕스 대표도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올해 7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사용철 LG전자 연구위원과 김태정 하멕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 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1명씩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사 연구위원은 세계 최고 수준 상업용 멀티 시스템에어컨을 개발해 국내 냉난방공조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철강 산업에 쓰이는 전기로 공정의 필수 소재인 흑연전극봉의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가 개발한 흑연전극봉은 해외 제품 대비 사용수명은 약 1.5배, 내산화성은 약 11.5배 높다.

[정지성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