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인지장애·검사도 보장 삼성생명, 치매보험 선보여

임영신 기자(yeungim@mk.co.kr) 2024. 7. 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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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검사부터 중증까지 모든 단계를 보장하는 '삼성 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업계 최초로 치매 직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와 최경증 치매로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경도인지장애 또는 최경증 이상 치매 진단을 받으면 현물 급부인 '돌봄로봇'을 제공한다.

돌봄로봇에는 경도인지장애가 치매로 발전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최경증 치매의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치매특화 인지기능 훈련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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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검사부터 중증까지 모든 단계를 보장하는 '삼성 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업계 최초로 치매 직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와 최경증 치매로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경도인지장애 또는 최경증 이상 치매 진단을 받으면 현물 급부인 '돌봄로봇'을 제공한다. 돌봄로봇에는 경도인지장애가 치매로 발전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최경증 치매의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치매특화 인지기능 훈련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치매 상태 보장 개시일 이후 중증 치매 상태로 진단이 확정되면 보험금을 보장한다. 이 보험금 지급 사유일을 최초로 10년 동안 매년 연지급 사유 해당일에 생존할 시 중증치매연금도 지급한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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