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호남·제주 지역 첫 합동연설‥호남 당심잡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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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오늘 광주에서 열린 첫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호남지역 당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윤상현 당대표 후보는 첫 정견발표자로 나서 "척박한 불모지에서 국민의힘 깃발을 들고 열정적으로 뛰고 계시는 당원 동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당을 승리로 이끌고 호남에서 보수의 기상을 높일 수 있는 후보는 자신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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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오늘 광주에서 열린 첫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호남지역 당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윤상현 당대표 후보는 첫 정견발표자로 나서 "척박한 불모지에서 국민의힘 깃발을 들고 열정적으로 뛰고 계시는 당원 동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당을 승리로 이끌고 호남에서 보수의 기상을 높일 수 있는 후보는 자신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발표주자로 나선 한동훈 후보는 "호남 보수의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호남 보수는 젊은 보수"라고 추켜세우면서 "호남과 제주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유능한 정당을 만들고 다시 하나로 단결해 윤석열 정부를 끝까지 성공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나경원 후보도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호남 경제를 발전시키고, 호남 주민을 행복하게 해드려 선택받겠다"며 "민주당의 호남 가스라이팅 실체를 낱낱히 밝히고 민주당의 호남 착취를 완전히 끝내겠다"고 호소했습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원희룡 후보는 "대통령 지지율 26퍼센트, 국민의힘 지지율 33퍼센트, 이대로는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이길 수 없다"며 "잘못된 것은 밤을 새워서라도 대통령과 토론해 반드시 함께 바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515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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