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화장품 1시간내 배송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올리브영이 주문 상품을 1시간 이내에 배송해주는 '퀵커머스'를 강화하기 위해 도심형 물류 거점(MFC)을 영남권까지 확장한다.
올리브영은 2018년 말 주문 상품을 당일 1시간 이내 배송하는 퀵커머스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선제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유통업계 배송 혁신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리브영은 매장과 더불어 오늘드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MFC를 주요 광역시와 지방 중소 도시로 확장하며 퀵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영남권으로 확장
CJ올리브영이 주문 상품을 1시간 이내에 배송해주는 '퀵커머스'를 강화하기 위해 도심형 물류 거점(MFC)을 영남권까지 확장한다.
8일 올리브영은 지난 6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새롭게 오픈한 'MFC해운대'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MFC는 기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위주로 운영해왔는데 처음으로 비수도권인 부산에 들어선 것이다.
MFC해운대는 전체 면적 992㎡(약 300평) 규모로 부산 동부권인 △동래구 △수영구 △연제구 △해운대구 일대의 오늘드림 배송과 인근 매장의 재고 보관 기능을 수행한다. 올영세일 등 온라인 주문이 몰리는 시기에는 하루 최대 6000건에 달하는 배송을 처리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2018년 말 주문 상품을 당일 1시간 이내 배송하는 퀵커머스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선제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유통업계 배송 혁신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로나19를 지나며 비대면 구매량이 급증하며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이 연평균 5배씩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매장과 더불어 오늘드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MFC를 주요 광역시와 지방 중소 도시로 확장하며 퀵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금이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같은 학교 여학생 7명이 옷벗고 이상한 행동을…알고 보니 ‘딥페이크’ 충격 - 매일경제
- 윤아 이어 ‘인종차별’ 당한 韓 연예인…방석도 없이 앉혔다 - 매일경제
- “어떻게 0원서 9300만원이 돼요?”…금투세 도입땐 세금폭탄, 서학개미 어쩌나 - 매일경제
- “가전을 중국에 뺏기다니”…로봇청소기 시장 탈환 나서는 삼성·LG 전략은 - 매일경제
- [단독] “범퍼 살짝 벗겨졌는데”…한방병원 가 침·부항부터 추나까지 받는 운전자 - 매일경제
- 폭우로 안동 주민 고립, 소방 출동…18명 중 7명 구조 - 매일경제
- 시청역 사고 유족 ‘80만원 청구서’ 받았다…“당연” VS “참담” - 매일경제
- “기안84 괜히 건물주 아니네”…신입 웹툰 작가도 억소리 난다는데 - 매일경제
- “레인부츠며 우비며 다 꺼내놔야겠네”…8일부터 이틀간 중부지역 ‘물폭탄’ - 매일경제
-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 “홍명보 감독이 구단에서 보여준 성취 커 국가대표팀 감독 내정된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