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배터리실 화재 대비 '특별 안전점검'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생산공장 화재와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28일~4일까지 중저준위 방폐장 배터리실 등 14곳에 대한 안전조치 현황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전한 방폐장 운영을 위해 주요 전기설비의 건전성과 배터리 보관 상태 등을 확인하는 한편 해당 건물의 난연 시공상태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즉시 소화 조치 가능한 자동소화설비의 작동상태 등을 살펴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생산공장 화재와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28일~4일까지 중저준위 방폐장 배터리실 등 14곳에 대한 안전조치 현황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또 비상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연락체계 구축상태도 점검했다.
다만 공단 주요 시설에는 최근 문제가 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실제 화재발생에 대한 불시 대응력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방폐장과 본사 사옥을 대상으로 경주소방서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화재 예방 점검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방폐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