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만능 미드필더 대활약… 안정환 최애돌 ‘한♥’ 등극 (뭉찬3)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7. 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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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승우가 만능 미드필더로 아이돌 축구 원톱 자리를 위협했다.

한승우는 조축 랭킹 96위 광주 여성팀과의 대결에 선발로 출전, 안정적인 트래핑과 넓은 시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치열한 미드필더 자원 속에서도 매서운 존재감을 떨쳤다.

한승우는 탁월한 볼센스로 신선한 공격 전개를 만들어가며 '어쩌다 뉴벤져스'의 7-0 완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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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가수 한승우가 만능 미드필더로 아이돌 축구 원톱 자리를 위협했다.

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 뉴벤져스'의 입단 최종 관문인 메디컬 테스트와 함께 조축 톱100 정복 3연승 도전이 펼쳐졌다.

한승우는 조축 랭킹 96위 광주 여성팀과의 대결에 선발로 출전, 안정적인 트래핑과 넓은 시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치열한 미드필더 자원 속에서도 매서운 존재감을 떨쳤다.

특히, 오프더 볼 움직임으로 수비를 끌어들이는 것은 물론, 치고 나오는 가슴 트래핑으로 공격 기회를 다시 살려내며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만능 미드필더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냈다.

한승우는 탁월한 볼센스로 신선한 공격 전개를 만들어가며 '어쩌다 뉴벤져스'의 7-0 완승을 견인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어느새 안정환 감독에 '한'이란 애칭을 얻기도 했다.

사진 | JTBC ‘뭉쳐야 찬다3’ 방송 화면 캡처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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