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창사 후 첫 파업 돌입…4천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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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조합원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8일) 오전 11시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총파업결의대회를 열고 창사 이래 첫 총파업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맥주 상자가 도로에 떨어져 편도 3차로 가운데 두 차로가 통제되면서 서창 분기점에서 문학 나들목까지 6킬로미터 구간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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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조합원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8일) 오전 11시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총파업결의대회를 열고 창사 이래 첫 총파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오는 10일까지 사흘 동안 이어질 예정입니다.
노조 측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조합원이 참가했다면서 반도체 설비와 제조, 개발 공정 직군에서만 5천 명 이상이 참가하기로 해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사측은 생산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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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시 반쯤 인천시 미추홀구 제2 경인고속도로 문학 교차로 근처에서 25톤 화물차에 실려 있던 맥주병들이 쏟아졌습니다.
오늘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맥주 상자가 도로에 떨어져 편도 3차로 가운데 두 차로가 통제되면서 서창 분기점에서 문학 나들목까지 6킬로미터 구간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오늘 사고는 3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2차로로 진로를 변경하자 2차로에서 달리던 화물차가 승용차를 피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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