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4경기째 2할2푼대 타율...최근 타구질 좋아 타율 오를 듯, 애리조나와의 시리즈 0.333

강해영 2024. 7. 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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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타율이 14경기째 2할2푼대에서 머물고 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와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서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9(309타수 71안타)가 됐다.

3회 첫 타석에서 파울팁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전 안타를 생산, 2경기 연속 안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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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치고 세리머니 하는 김하성 [USA TODAY=연합뉴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타율이 14경기째 2할2푼대에서 머물고 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와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서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9(309타수 71안타)가 됐다.

3회 첫 타석에서 파울팁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전 안타를 생산, 2경기 연속 안타를 완성했다.

8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강한 땅볼 타구를 날렸으나 3루수에 걸려 잡히고 말았다.

비록 1안타에 그쳤지만 타구의 질이 계속 좋아지고 있어 조만간 2할3푼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애리조나와의 3연전 타율은 0.333(12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이날도 샌디에이고는 불펜진이 7회부터 대거 8점을 내주는바람에 1-9로 완패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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