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의회,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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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첫날, 연천군 전곡 선사 유적지, 재인 폭포를 찾아 지질공원 활성화 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에서 관계자로부터 한탄강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조찬걸 의원을 대표로 심상휴, 권태준, 정미진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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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한탄강 권역의 현장 견학을 통해 지질공원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연천군 전곡 선사 유적지, 재인 폭포를 찾아 지질공원 활성화 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에서 관계자로부터 한탄강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오는 9월에 개통되는 포천 비둘기낭 전망대의 Y자형 출렁다리를 방문해 변화를 도모하는 현장을 살피고, 우리 군의 지질공원 상황과 비교·분석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 한탄강 주상절리길 잔도를 방문해 주상절리 협곡의 다채로운 모양의 화강암 절벽을 살펴보고 난 뒤 남이섬을 방문해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공유했다.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조찬걸 의원을 대표로 심상휴, 권태준, 정미진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조찬걸 대표의원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군 지질공원의 부족한 부분과 기회를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천과 포천, 철원의 지질공원 우수 사례를 분석해 우리 군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연구 용역에 담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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