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K-Food산업 선도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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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8일 도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력산업군이라 할 수 있는 농식품산업의 고용생태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질적인 구인난을 겪고 있는 농식품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통해 글로벌 K-Food 메카로서 전북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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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고용부 75억원 투입 지원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고용노동지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원광대학교농생명바이오사업단, 농식품가공기술실용화협의회, 천년전북청년식품, 전북산학융합원, 농식품산업이 집적된 시군 지자체 등 농식품산업 14개 유관기관·단체의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의 주요정책 및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타부처에서 각각 추진‧지원하고 있는 농식품산업 분야의 고용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일원화해 정책적 빈공간을 해소하고, 고질적인 구인난을 겪고 있는 농식품산업의 고용환경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3월 11일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부산, 인천, 경북, 충북 등 5개 광역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연간 25억원씩 최대 3년간 75억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전북자치도는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선정후 매월 고용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보완했다.
주요사업은 농식품산업분야 상용직 1300명과 일용직 1800명의 발굴·채용이며, 지역 농식품산업의 고용개선을 위해 △농식품산업 고용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 △비경제활동인구의 농식품산업으로 유입촉진을 위한 농식품산업 고용지원 △지역 내 생산 농산물을 지역 식품기업에서 납품, 가공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농식품산업 성장지원사업 등의 핵심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력산업군이라 할 수 있는 농식품산업의 고용생태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질적인 구인난을 겪고 있는 농식품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통해 글로벌 K-Food 메카로서 전북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사업은 전북산학융합원이 수행기관을 맡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가 참여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전주|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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