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삼성동 '55층 GBC' 철회...초고층 아닌 새 계획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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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로 꼽히는 서울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55층 두 개 동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GBC를 짓는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주 금요일 기존 설계 변경안 철회 공문을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현대차그룹과 서울시는 GBC 설계 변경안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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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로 꼽히는 서울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55층 두 개 동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GBC를 짓는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주 금요일 기존 설계 변경안 철회 공문을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공성을 강화해 최대한 빨리 새로운 계획을 마련할 방침인데, 105층과 같은 초고층 설계안으로 되돌아가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현대차그룹과 서울시는 GBC 설계 변경안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여왔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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