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15세 김다현, 요즘 남자친구 이야기 많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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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다현(15)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이성에 눈을 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대성은 김다현이 어머니 전혜란과 무대에 오르자 "요즘 김다현이 사춘기가 시작돼서 이성에 눈을 떴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제2의 김다현 엄마'로 불리는 절친 전유진은 "김다현이 요즘 이성에게 관심이 많다. 남자친구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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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가수 김다현(15)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이성에 눈을 떴다.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 예능물 '한일톱텐쇼'에서는 한일 국가대표들이 산 건너, 바다 건너온 가족들과 함께하는 '한일가족의 밤'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대성은 김다현이 어머니 전혜란과 무대에 오르자 "요즘 김다현이 사춘기가 시작돼서 이성에 눈을 떴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제2의 김다현 엄마'로 불리는 절친 전유진은 "김다현이 요즘 이성에게 관심이 많다. 남자친구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김다현이 크게 놀라며 "내가 무슨 잘못을 했을까"라고 분노를 표출했다고. 전유진이 이에 굴하지 않고 "김다현이 어떤 친구가 잘해주는데 어장관리인지, 이런 고민 상담을 한다"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김다현은 급기야 "카메라 꺼주세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가수 우타고코로 리에의 훈남 조카 아키바 마리노스케는 "김다현의 노래에 마음을 빼앗겼다"라는 애정 담긴 소감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하트를 주고받았다. MC 대성과 강남이 두 사람에게 눈빛 교환까지 시키며 풋풋한 핑크빛 분위기가 생겨났다는 전언이다.
이외에도 한일 가족이 모두 모여 축제의 장을 벌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에녹을 닮은 전유진의 담임선생님부터 '프로듀스101-재팬' 멤버이자 일본에서 아이돌로 활동 중인 아이코의 미남 조카까지 등판한다. 이들은 특별한 끼와 재능으로 '스타 핏줄'을 제대로 인증한다.
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는 "한일 국가대표들이 처음으로 가족들과 즐기는 뜻깊은 무대가 안방극장에 흥을 폭발시킬 것이다. 가슴 먹먹한 감동과 빵빵 터지는 웃음의 추억으로 가득 채워진 '한일톱텐쇼'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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