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하남시, 화장시설 공동 건립추진…업무협약

김평석 기자 2024. 7. 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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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와 하남시가 8일 화장시설 건립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하남시는 원활한 화장시설 건립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 국·도비 확보에 적극 협조하고 실무협의체를 통해 세부적인 업무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다.

이후 공동형으로 화장시설을 추진하면 국비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예산도 분담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하남시에 참여 의사를 타진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협약체결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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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로 5기, 봉안시설, 자연장지 갖출 계획
방세환 광주시장(오른쪽)과 이현재 하남시장이 8일 '화장시설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와 하남시가 8일 화장시설 건립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광주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등 양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하남시는 원활한 화장시설 건립 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 국·도비 확보에 적극 협조하고 실무협의체를 통해 세부적인 업무 협의를 해나가기로 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 화장로 5기(5673㎡)와 봉안시설(3533㎡), 자연장지(1만4803㎡)를 갖춘 장사시설을 조성할 계획을 확정했다.

이후 공동형으로 화장시설을 추진하면 국비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예산도 분담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하남시에 참여 의사를 타진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협약체결을 진행해 왔다.

방세환 시장은 “화장율이 95%가 넘어가는 시점이다. 경기 동남부지역에 화장시설은 꼭 필요한 기반시설이다. 하남시와 협력해 결실을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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