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디지털 헬스케어 거점 4대 비전 제시… 3+1 질환 서비스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형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특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전북자치도는 생애주기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4대비전으로 '3+1 질환 서비스 체계 구축, 지역 특화 4대 플랫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업 경쟁력 강화,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서비스 거점 도약'을 제시하고, 23개 개별 과제도 제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형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특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전북자치도는 생애주기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4대비전으로 '3+1 질환 서비스 체계 구축, 지역 특화 4대 플랫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업 경쟁력 강화,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서비스 거점 도약'을 제시하고, 23개 개별 과제도 제안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클러스터 모형으로는 설계-제작 벨트와 실증-인증 벨트로 구성된 병진노선(Two-Track) 전략을 산업 육성의 전략과제로 강력 제안했다.
또 이번 보고회에서 의료정책연구원 김진숙 전문연구원, 원광대학교병원 정창원 교수, 전북대학교병원 고명환교수, 전북대학교 전형민교수가 참여해 전문가 의견사항을 제시하였으며, 전주, 익산, 정읍의 바이오 관련 부서의 참여로 협력체계 조성의 장이 마련됐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끊임없는 첨단기술 및 글로벌 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의 강점을 살리는 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 도출이 필요했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특성화 과제를 통해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고 지역거점병원 등과 연계해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그동안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실현해 나가고 있을뿐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첨단 바이오기술 개발 및 산업 생태계 조성, 기업 육성 등 특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