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서 놀던 아이 덮쳤다…떠돌이개 급증에 인도 '불안'

2024. 7. 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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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주택가에서 아찔한 개물림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도 텔랑가나주 지역에서는 최근 생후 2개월부터 5살 미만 아이들에 대한 떠돌이개들의 공격이 급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아이를 사냥감처럼 다루는 모습이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 충격적" "사람 무는 개는 안락사가 정답이다" "불안해서 어떻게 사나, 유기견 급증하는 한국도 경계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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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한 주택가에서 아찔한 개물림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떠돌이개 6마리에 습격당한 꼬마'입니다.

인도 중부 텔랑가나주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집 앞에서 아이가 놀고 있는데요.

갑자기 떠돌이개들이 나타나더니 아이를 둘러싸고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그중 한 마리가 아이를 낚아채듯 옷을 물어 당겨 바닥에 넘어뜨리자 다른 개들도 넘어진 아이를 물거나 당기며 공격하는데요.

처음엔 세 마리였는데, 어느새 세 마리가 더 나타나 합세합니다.


다행히 아이의 비명을 들은 이웃 주민이 달려와 개들을 쫓고 아이를 구할 수 있었는데요.

아이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 텔랑가나주 지역에서는 최근 생후 2개월부터 5살 미만 아이들에 대한 떠돌이개들의 공격이 급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아이를 사냥감처럼 다루는 모습이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 충격적" "사람 무는 개는 안락사가 정답이다" "불안해서 어떻게 사나, 유기견 급증하는 한국도 경계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docnh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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