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교육 인력 확보돼야" 국립대병원 호소에 교육부, '전폭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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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의대 증원을 앞두고 학생 수련 공간 및 교육 인력 부족 문제 등을 우려하는 국립대병원에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의대 증원과 관련한 함께차담회는 이번이 두 번째로, 오늘 차담회에 참석한 국립대병원 관계자들은 의대 증원을 앞두고 "학생 교육과 수련을 위한 공간과 장비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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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의대 증원을 앞두고 학생 수련 공간 및 교육 인력 부족 문제 등을 우려하는 국립대병원에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국립대병원 교육·수련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의대교육 선진화를 위한 함께차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의대 증원과 관련한 함께차담회는 이번이 두 번째로, 오늘 차담회에 참석한 국립대병원 관계자들은 의대 증원을 앞두고 "학생 교육과 수련을 위한 공간과 장비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학병원의 물적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교육을 담당할 인력도 확보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이주호 부총리는 "국립대병원이 지역 필수의료의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515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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