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2024년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 양성’ 수행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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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총장 김응권)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 양성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6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 양성사업' 단장 고국원 교수(미래모빌리티공학과)는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학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산학 공동 인증을 확대해 기업에서 추가 교육을 할 필요가 없는 미래형 자동차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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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총장 김응권)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 양성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6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한라대는 인공지능 모빌리티 가속화 플랫폼(aMAP·AI-Mobility Accelerator Platform)을 개발하고 산업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재를 양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본 사업을 통해 한라대는 미래형 자동차에 필요한 기술융합 혁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라대는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에 필요한 임베디드 시스템, 인공지능 시스템, 제조 혁신을 위한 버추얼 트윈 플랫폼 등 3가지 융합 전공을 운영할 예정이다. SDV는 하드웨어 중심의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소프트웨어로 차량을 제어하는 미래 혁신 분야로 자동차의 주행 성능, 편의 기능, 안전 기능까지 포함된다.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 양성사업’ 단장 고국원 교수(미래모빌리티공학과)는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학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산학 공동 인증을 확대해 기업에서 추가 교육을 할 필요가 없는 미래형 자동차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래형 자동차 제조사에서 사용하는 첨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교육을 강화해 강원도 최고의 미래형 자동차 인력 양성 대학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전국 10위권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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