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군수 '오르고함양' 성공 기원 간부들과 벽소령 산행

서희원 기자 2024. 7. 8.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함양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며 지리산 벽소령에 올랐다.

이번 '지리산 벽소령 오르고(GO) 비전 간담회'는 민선 8기 후반기 역점사업인 '오르고 함양'의 성공을 위한 방안 모색과 함께 지방도 1023 도로의 국지도 승격과 개설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벽소령 길 산행 간담회를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방도 1023 도로 국지도 승격·개설 기원 등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진병영 함양군수 지리산 벽소령 올라 함양군의 힘찬 도약 다짐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함양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며 지리산 벽소령에 올랐다.

이번 ‘지리산 벽소령 오르고(GO) 비전 간담회’는 민선 8기 후반기 역점사업인 ‘오르고 함양’의 성공을 위한 방안 모색과 함께 지방도 1023 도로의 국지도 승격과 개설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벽소령 길 산행 간담회를 마련했다.

진병영 군수는 지난 6일 오후 조여문 부군수, 국소장 및 업무 관련 부서장 등 15명과 함께 마천면 음정마을에서 출발해 연하천삼거리를 거쳐 벽소령 대피소까지 6.7km의 벽소령길을 올랐다.

이어 벽소령 대피소에서 피로를 풀며 민선 8기 후반기 함양군의 힘찬 도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후 다음날 하산했다.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진병영 함양군수 지리산 벽소령 간담회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벽소령길은 예로부터 함양군과 하동군을 연결하는 해발 1350m의 중요 교통로로 지방도 제1023호로 지정되어 있지만, 지리산 국립공원내에 있어 제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고 지리산국립공원 구역 탐방로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에서는 지방도 1023 도로의 국지도 승격과 미개설 도로 23.8㎞의 조속 개설을 지속해서 요청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오르고(GO) 함양’을 추진 중이다. 함양군내 해발 1000m 이상 15개 명산을 오르면 인증서와 기념선물을 제공하는 산악완등 이벤트로 현재 등산로 개척과 앱 개발 등을 통해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 역점사업인 ‘오르고 함양’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등산 마니아들이 함양을 많이 찾아 유동인구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방도 1023호 도로개설을 통해 국내 최고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함양~하동·지리산 북부 한방항노화·남부 해양항노화를 연계한 경남 웰니스 관광산업 활성화와 서부 경남지역을 비롯한 전라남·북도 권역의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진병영 함양군수 지리산 벽소령 올라 함양군의 힘찬 도약 다짐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