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리 “연기는 제게 정답이 없는 일”[화보]

배우 장규리 패션 화보. 사진 지큐 코리아

tvN 월화극 ‘플레이어 2: 꾼들의 전쟁’에 출연 중인 배우 장규리가 화보를 통해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공개했다.

장규리는 8일 오후 한 패션지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장규리의 타고난 화보 요정의 면모를 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화보 속 장규리는 다채로운 콘셉트도 빈틈없이 소화한 것은 물론, 포토제닉한 면모를 발휘해 컷마다 다양한 느낌을 냈다.

배우 장규리 패션 화보. 사진 지큐 코리아

장규리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독보적인 비주얼과 도도한 느낌을 냈다. 절제된 스타일링과 단순한 배경에서도 다채로운 존재감을 뽐냈으며, 섬세한 표현력이 바탕이 된 표정 연기와 포즈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그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에 마음이 동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연극을 보고 소감을 써야 하는 과제 때문에 ‘러브 액추얼리’를 보고 연기의 매력에 빠졌다.

배우 장규리 패션 화보. 사진 지큐 코리아

장규리는 “제게는 연기가 사람을 끝없이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고, 알면 알수록 어렵고, 정답도 없는 일 같았어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장규리는 현재 tvN ‘플레이어 2: 꾼들의 전쟁’에서 베스트 드라이버 차제이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가 출연한 ‘플레이어 2: 꾼들의 전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 중이다.

장규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지 ‘지큐 코리아’의 7월호에서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