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실천해요"…장수군, 플라스틱·비닐 2종 재활용품 교환물품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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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재활용품 교환사업 품목을 확대했다.
장수군은 농약용기 2종을 재활용품 교환사업 품목으로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품 교환사업 품목 확대가 장수지역의 환경보호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도 '청정장수 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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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재활용품 교환사업 품목을 확대했다.
장수군은 농약용기 2종을 재활용품 교환사업 품목으로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주민이 일정량의 재활용품을 수집해 각 읍·면에 위치한 재활용 도움센터에 가져오면 수집량에 따라 화장지나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품목은 플라스틱과 비닐소재의 농약용기다.
앞서 장수군은 종이팩과 폐건전지, 아이스팩, 친환경상패, 투명페트병, 알루미늄 캔을 화장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고 있다.
품목별 교환기준은 △농약 플라스틱병 500㎖ 30개 △농약봉지 200㎖ 45개 △종이팩 200㎖ 30개, 500㎖ 15개, 1000㎖ 7개 △폐건전지 10개 △아이스팩 5개 △친환경 상패 3개 △투명 페트병 30개 △알루미늄 캔 12개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품 교환사업 품목 확대가 장수지역의 환경보호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도 '청정장수 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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