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내부 신기해서” 여탕서 불법 촬영한 60대 中관광객

이민아 2024. 7. 8.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욕탕에서 이용객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60대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중국인 관광객 A(60대·여)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쯤 제주시의 한 목욕탕 여탕에서 휴대전화로 이용객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로부터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받은 뒤 불법 촬영물을 확인,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욕탕에서 이용객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60대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중국인 관광객 A(60대·여)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쯤 제주시의 한 목욕탕 여탕에서 휴대전화로 이용객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로부터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받은 뒤 불법 촬영물을 확인,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목욕탕 내부 시설이 신기해서 촬영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디지털 증거 수집(포렌식)을 진행해 여죄를 조사 중입니다.

#충청 #충북 #세종

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