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중구 취약계층에 서큘레이터 233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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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8일 울산 중구청에 1500만 원 상당의 공기 순환기(서큘레이터) 233대를 전달했다.
중구는 고시원, 단칸방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층 23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깔개(쿨매트)와 냉풍기 등 냉방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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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8일 울산 중구청에 1500만 원 상당의 공기 순환기(서큘레이터) 233대를 전달했다.
중구는 고시원, 단칸방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층 23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석유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깔개(쿨매트)와 냉풍기 등 냉방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폭염 속에서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복지안전망을 활용해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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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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