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 2기 운영

한밭대학교는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 2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한밭대

한밭대학교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 2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7월 한 달간 '산업체의 중국 진출을 위한 브랜딩, 마케팅, 현지화 전략' 등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구조적 이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의 주요사례와 기회 및 위험요인 학습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교육과정 참여 기업에는 제품 고도화 사업 지원, 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단 기업 지원 공유·협업 프로그램 및 학생 연계 프로그램 참여, 중국 위해시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사무소 활용 지원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중국 현지 수출입 행사 등을 통한 라이브 방송(e-커머스)을 활용해 현지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중국 진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우승한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의 발판 마련을 통한 기업 중장기 계획 수립 등 기업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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