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충북보과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선정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4. 7. 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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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첨단산업 분야의 급증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신속히 인력을 양성해 공급하는 프로그램이다.

항공·우주분야 부트캠프는 항공기계공학과와 무인항공기공학과, 항공운항학과 등이 에어로케이 등 관련 기업과 함께 집중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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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제공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첨단산업 분야의 급증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신속히 인력을 양성해 공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주대는 반도체와 항공·우주 등 2개 분야에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각각 연간 14억 원씩 모두 14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반도체분야 부트캠프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와 전자공학과, 전기제어공학과가 하이딥 등과 손잡고 IC회로, SOC설계/시스템, 반도체공정/장비, 테스트/패키징 분야의 기본, 기초, 심화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항공·우주분야 부트캠프는 항공기계공학과와 무인항공기공학과, 항공운항학과 등이 에어로케이 등 관련 기업과 함께 집중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한다.

충북보건과학대 제공

충북보과대는 이차전지 분야에 선정돼 70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이차전지를 비롯한 공학계열 학과들이 관련 산업체와 함께 유지보수, 기구관리, 전장관리 분야의 초급, 중급, 고급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보과대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내년도 신입생부터 이차전지과를 중심으로 특성화된 인재양성 체계를 갖추고 장학금 지급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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