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래어달 메디컬 코리아, 의료 시뮬레이션 협력 MOU

김지현 기자 2024. 7. 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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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는 8일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의료 시뮬레이터 교육기자재 제조기업인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와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용하 총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건양대와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는 중부권 최대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의 컨트롤타워가 되고자 한다"며 "특히 새로운 시뮬레이션센터는 건양대 의료관련학과 교육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 병원 의료인력, 인근 대학 교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함께 펼쳐 나가, 국내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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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건양대 김용하 총장, 래어달 메디컬 Graeme Foulds 아시아 태평양 총괄 부사장, 레어달 메디컬 코리아 윤재훈 대표이사. 건양대학교 제공.

건양대학교는 8일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의료 시뮬레이터 교육기자재 제조기업인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와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래어달 메디컬은 1940년 어린이책과 장난감 회사로 설립됐으며, 현재는 의료교육장비 및 교육솔루션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세계 시뮬레이터 교육 시장의 80%를 석권한 업계 1위 글로벌 기업으로 꼽힌다.

건양대와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는 협약을 통해 △시뮬레이션 관련 분야의 교육,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 △인적·물적 자원 등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건양대 간호대학 KY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에 적극 협력하고, 향후 각종 교육 및 워크숍도 함께 하기로 했다.

김용하 총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건양대와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는 중부권 최대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의 컨트롤타워가 되고자 한다"며 "특히 새로운 시뮬레이션센터는 건양대 의료관련학과 교육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 병원 의료인력, 인근 대학 교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함께 펼쳐 나가, 국내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양대 간호대학은 최근 보건복지부 '2024년도 간호대학 실습 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돼 의료분야 관련학과들의 시뮬레이션 교육을 위한 KY 시뮬레이션센터(가칭)를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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