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속에 숨겨진 칼날에 다친 초등생…병원서 봉합 치료

한귀섭 기자 2024. 7. 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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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한 초등학생이 가방 속에 숨어져 있는 칼날에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지난달 말 도내 한 초등학생 A 양은 하교 후 가방에서 필기도구를 꺼내다 떨어진 칼날에 다리를 다쳤다.

A 양은 병원 응급실에서 상처를 봉합하는 치료를 받았다.

이후 A 양의 부모는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으며, 교육지원청에도 학교폭력으로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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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내 한 초등학생이 가방 속에 숨어져 있는 칼날에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지난달 말 도내 한 초등학생 A 양은 하교 후 가방에서 필기도구를 꺼내다 떨어진 칼날에 다리를 다쳤다. A 양은 병원 응급실에서 상처를 봉합하는 치료를 받았다.

A 양의 부모는 지난 1일 교사에 이 사건을 알렸고, 같은 날 교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나 가해자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후 A 양의 부모는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으며, 교육지원청에도 학교폭력으로 신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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