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CRC 국가디자인클러스터 조성' 속도…향후 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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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국가적 건축 및 디자인 전문가들이 의정부시에 소재한 미군공여지 '캠프레드클라우드'를 디자인 특화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 의정부시는 8일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김현선디자인연구소에서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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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시장 "한·미 우호 역사 기반 주변지역 상생발전 할 글로벌 명소로 만들겠다"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범 국가적 건축 및 디자인 전문가들이 의정부시에 소재한 미군공여지 ‘캠프레드클라우드’를 디자인 특화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 의정부시는 8일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김현선디자인연구소에서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자문위원들과 함께 한미안보의 대표적 역사 현장인 CRC의 기존 건축물을 존치·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산업 핵심 인프라인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을 현실화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한미 역사를 품은 CRC에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해 경기북부 주변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350만명의 주한미군 및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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