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 문화재 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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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는 대덕구 평촌 도시개발 사업지구 내 문화재 조사 절차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총사업비 1110억원을 투입해 대덕구 신탄진동 224-4번지 일원 21만9299㎡를 조성하는 평촌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유물 산포지 발견으로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공사에서 매장된 유산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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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대덕구 평촌 도시개발 사업지구 내 문화재 조사 절차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총사업비 1110억원을 투입해 대덕구 신탄진동 224-4번지 일원 21만9299㎡를 조성하는 평촌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유물 산포지 발견으로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공사에서 매장된 유산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사업 추진을 중단하거나 사업대상지에서 일부를 제외해야 할 중요문화재 등이 발굴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공사는 2026년 준공 시기에 맞춰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문화재 조사와 신고 절차를 완료해 조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져 당초 계획된 예정 사업 기간 내 준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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