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국군, SCO 가입 벨라루스와 합동군사훈련…"안보협력 강화"

한성은 2024. 7. 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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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식 회원국이 된 벨라루스와 합동 군사훈련에 돌입했다고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8일 보도했습니다.

한 중국 군사 전문가는 "이번 훈련은 동유럽의 비전통적 안보 위협으로부터 평화와 안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SCO 틀 내에서 중국과 벨라루스가 안보와 방위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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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이 최근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식 회원국이 된 벨라루스와 합동 군사훈련에 돌입했다고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8일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7일 "연간 계획과 양국 합의에 따라 중국과 벨라루스 군대가 이달 초순부터 중순까지 벨라루스 서남부 브레스트시 부근에서 '독수리 돌격(Eagle Assault)-2024 육군 합동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벨라루스 국방부도 지난 6일(현지시간) "이번 훈련으로 양국군 간 경험 공유, 부대 간 조율 강화 등을 통해 합동 훈련 분야 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중국군이 공군 Y-20 전략 수송기를 타고 벨라루스에 도착한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한 중국 군사 전문가는 "이번 훈련은 동유럽의 비전통적 안보 위협으로부터 평화와 안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SCO 틀 내에서 중국과 벨라루스가 안보와 방위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한성은

영상: 로이터·CCTV7 공식 웨이보·벨라루스 국방부 텔레그램·페이스북·X @JefferyNg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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