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중앙도서관, '2024 구미 그림책잔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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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 '2024 구미 그림책 잔치'가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그림책과 연계한 책 놀이 활동으로,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라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역량을 모아 특색 있는 구미의 대표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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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구미시가 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 '2024 구미 그림책 잔치'가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최민지 작가의 주제 강연 '그림책이 되는 질문'으로 시작해, 작가의 작품을 창의적으로 재현한 놀이공간이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문어 목욕탕'은 목욕탕 팔찌 착용, 목욕 가방으로 문어 만들기, 볼풀 탕 즐기기 등 목욕을 놀이 문화로 재현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 밖에도 △나만의 플립북 만들기 △나만의 헤어스타일로 꾸미는 코끼리 미용실 △그림책 속 인형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풍선아트 문어 만들기 △'나를 봐' 연극 놀이 △김중석 작가와 함께하는 어디에든 그려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그림책과 연계한 책 놀이 활동으로,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라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역량을 모아 특색 있는 구미의 대표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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