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권리당원 표 영향력 강화’ 전대 룰 최종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8·18 전국당원대회에 적용할 차기 지도부 선출 방식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민주당 중앙위원회는 오늘(8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3시까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에 참여한 중앙위원 438명 중 404명(92.2%) 찬성으로 '전대 룰' 변경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지난달 28일 권리당원의 표 영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마련한 전대 룰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8·18 전국당원대회에 적용할 차기 지도부 선출 방식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민주당 중앙위원회는 오늘(8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3시까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에 참여한 중앙위원 438명 중 404명(92.2%) 찬성으로 ‘전대 룰’ 변경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지난달 28일 권리당원의 표 영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마련한 전대 룰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시 예비경선에서는 중앙위원 표 비중을 기존 100%에서 50%로 줄이고, 권리당원과 여론조사를 각각 25%씩 새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본선에서도 대의원 표 비중을 줄이는(30%→14%) 대신 권리당원 표 비중을 높였습니다(40%→56%).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진선민 기자 (j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제보] “소들이 물에 잠겼어요”…‘물 폭탄’ 경북, 비 피해 잇따라
- 경찰,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책임 묻기 어렵다”
- 뮤지컬 ‘영웅’ 15주년…정성화에게 듣는다 [뉴스in뉴스]
- [현장영상] “인간이 되고 싶니?” AI에 물었더니…눈 치켜뜨며 “흥미롭지만”
- ‘내집 마련’ 행복도 잠시…시공사·조합 갈등에 아파트터 강제 경매?
- [한우]① 통계청도 인정했다 “한우 마리당 143만 원 적자”
- [영상] “로봇이야 인간이야?”…중국, 미각·촉각 5감 갖춘 로봇 공개
- [영상] 국대 감독 돌고 돌아 홍명보…축구협회 행정도 ‘갈팡질팡’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유족에 운구비용 80만 원 청구…“이게 맞느냐”
- 화려한 무늬, 이것의 정체는?…올해도 아열대성 외래해충 ‘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