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동구청 ‘성심당 대전역점’ 철수대비 대체 점포 2·3곳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빵집 성심당이 대전역점의 임대료 문제를 놓고 코레일유통과 의견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와 동구청이 대전역 앞 2·3곳을 대체 점포로 마련해 놓은 것으로 확인돼 귀추가 주목된다.
대전 동구청 고위 관계자는 7일 <뉴스1> 과 만난 자리에서 성심당 대전역점 입점 문제에 대해 "코레일유통과 성심당이 임대료를 놓고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하 땐 형평성 논란·공정에 반해…10월 철수 불가피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 빵집 성심당이 대전역점의 임대료 문제를 놓고 코레일유통과 의견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와 동구청이 대전역 앞 2·3곳을 대체 점포로 마련해 놓은 것으로 확인돼 귀추가 주목된다.
대전 동구청 고위 관계자는 7일 <뉴스1>과 만난 자리에서 성심당 대전역점 입점 문제에 대해 “코레일유통과 성심당이 임대료를 놓고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유통 측이 임대 수수료율을 내릴 수 없는 데다, 성심당 측도 임대료를 낮춰 입점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는 “임대 수수료율을 낮출 경우 코레일유통은 형평성 문제로 논란을 빚을 수 있는 데다, 성심당 역시 기업윤리인 공정에 반할 수 있어 타협점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런 만큼, 성심당은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10월 말 대전역에서 철수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예상이다.
이에 대비, 대전시는 대전역 앞 한 건물과 300㎡ 규모의 지하상가를 성심당 대전역점 대체 점포로 검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청도 성심당 대전역점의 철수에 대비해 중앙시장 인근 3곳을 후보 점포로 낙점해 놓았다.
동구청 고위 관계자는 “성심당이 최초 대전역 앞 점포에서 영업을 시작한 만큼, 중앙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인근 3곳을 후보점포로 낙점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시도 대전역 앞 ㅎ건물과 지하상가 등 2곳을 후보 점포로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 11월 대전역에 입점한 성심당은 2016년 코레일과 고정 임대료 납부 방식으로 임대계약을 체결했으나 감사원 지적에 따라 2021년 4월 코레일유통과 수수료방식 계약으로 전환해 매월 매출액의 5%(1억 원)를 임대료로 내고 영업 중이다.
코레일유통은 오는 10월 말 임대가 만료되는 대전역사 2층 맞이방 매장의 새 임대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성심당 측에 월 평균 매출액(25억9800만 원)의 17%인 4억4100만원의 임대료를 제시했지만, 성심당은 재료비와 인건비 인상을 들어 5차 공개경쟁입찰까지 기존 임대료 1억원을 고수해 모두 유찰됐다.
코레일유통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변동된 내용은 없다. 갈등관리 차원에서 수수료 제도의 미비점은 없는지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매장 운영정책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일 뿐, 특정업체를 염두에 둔 용역은 아니다”고 밝혔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4세 소녀와 '3차례 성관계' 헬스장 대표…고작 징역 5개월
- "주지 스님이 여자 4명과 관계, 성형수술 비용 지원"…불교 나라 태국 발칵
- 김도훈, 공개석상서 카리나 손 만지작? "내 손가락 가려워 긁은 것" 해명
- 10세 친딸 성추행한 아빠…현직 교사들 단톡방에 영상 유포 '충격'
- 'SK하닉 보유' 전원주 "자식들이 재산 노려…인감도장 자꾸 요구" 고백
- "박나래, 집에만 있다간 큰일…막걸리학원 들켜 머리카락 한 웅큼 빠졌다"
- 몸집 키운 돌려차기 男…숨진 남성에 카톡 보낸 '모텔 살인' 여성[주간HIT영상]
- '임신설 부인' 현아, 맨살에 멜빵만 입고…파격 셀카 [N샷]
- 남창희,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절친' 조세호 사회 [N디데이]
- '나혼산' 꽃분이, 무지개다리 건넜다…구성환 "미안하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