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창사 70주년…오는 23일 한여름의 퓨전 재즈 축제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2024. 7. 8.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BS는 창사70주년을 맞아 재즈 기타리스트 잭 리와 베이시스트 네이던 이스트가 함께하는 퓨전 재즈 축제 '하트 앤 소울 라이브 인 서울'(Heart and Soul Live in Seoul)을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연다.

한국 출신인 잭 리는 미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네이던 이스트, 데이브 그루신, 밥 제임스, 래리 칼튼, 팻 메스니, 리 릿나워 등 세계 정상의 재즈 뮤지션과 함께 연주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트 앤 소울 라이브 인 서울'
7월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롯데콘서트홀
재즈 기타리스트 잭 리와 베이시스트 네이던 이스트(좌로부터) CBS 제공
CBS는 창사70주년을 맞아 재즈 기타리스트 잭 리와 베이시스트 네이던 이스트가 함께하는 퓨전 재즈 축제 '하트 앤 소울 라이브 인 서울'(Heart and Soul Live in Seoul)을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연다.

잭 리와 네이던 이스트가 낸 앨범 '하트 앤 소울'(Heart and Soul)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이다. 퓨전 재즈와 팝 명곡, 카스펠, 윤복희의 '여러분' 등 평화와 위로를 주는 곡을 선보인다.

한국 출신인 잭 리는 미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네이던 이스트, 데이브 그루신, 밥 제임스, 래리 칼튼, 팻 메스니, 리 릿나워 등 세계 정상의 재즈 뮤지션과 함께 연주해왔다.

1991년 재즈, 록, 국악 등 동서양의 정서를 감각적으로 담은 앨범 '풍운'을 발표하며 한국에 퓨전 재즈를 소개했고 많은 재즈 뮤지션에 영향을 준 한국 퓨전 재즈의 선구자다.

네이던 이스트는 우주 최고의 베이시스트로 불린다. 재즈, 블루스, 팝, 소울, 펑크, 일렉트릭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세계적인 뮤지션의 세션에 참여한 베이시스트다.

한국의 디바 소향. CBS 제공

세계적인 재즈 밴드 '포플레이'(Fourplay) 창단 멤버로, 팻 메스니, 래리 칼튼, 밥 제임스, 리 릿나워 등 최고의 재즈 뮤지션과 함께 공연했다. 에릭 클랩튼, 비틀즈의 조지 해리슨,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 토토, 휘트니 휴스턴, 비욘세, 안드레아 보첼리의 슈퍼 베이스 세션으로도 활동했다.

이번 공연은 재즈 연주자 3명이 세션으로 참여한다. 레이디 가가의 드러머로 유명한 도날드 바렛, 일본 아카데미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스미토모 노리히토, 에릭 클랩튼과 연주 활동을 하는 노아 이스트가 함께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디바 소향도 특별 출연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