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신규 매장 방문자 2만명 넘어서…다음 매장은 동탄

유예림 기자 2024. 7. 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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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수도권과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신규 매장 출점에 속도를 낸다.

CJ푸드빌은 상권 분석과 지역별 고객 특성을 바탕으로 각 입지에 최적화된 매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J푸드빌은 최근 서울 서북부 지역에서 빕스 입점 요청이 이어지면서 은평구에 출점을 결정했다.

CJ푸드빌은 신규 매장의 검증된 성과와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매장 출점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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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빕스 대전현대아울렛점./사진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수도권과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신규 매장 출점에 속도를 낸다. CJ푸드빌은 상권 분석과 지역별 고객 특성을 바탕으로 각 입지에 최적화된 매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연 주요 매장은 차별화된 콘셉트와 메뉴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4월 연 '빕스 은평롯데점'은 개점 1개월 만에 방문객 수 1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방문객 수는 2만2000명을 넘어섰다. 매출과 방문객 수 모두 전국 빕스 매장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상권과 고객 특성 분석으로 차별화된 공간과 메뉴를 선보인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CJ푸드빌은 최근 서울 서북부 지역에서 빕스 입점 요청이 이어지면서 은평구에 출점을 결정했다.

또 차별화 요소로 라운지와 함께 일부 공간에 '키즈 프렌들리' 콘셉트를 적용했다. 해당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키즈 메뉴 등 어린이 친화 요소를 강화했다.

지난달 28일 연 '빕스 대전현대아울렛점'은 첫날 개점부터 마감 시간까지 대기가 이어지고 있다. 주말에는 평균 50팀 이상의 대기가 발생했다.

CJ푸드빌은 신규 매장의 검증된 성과와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 매장 출점에 속도를 낸다. 8월에는 경기도 동탄에 매장을 연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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