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마카오 팬콘 성황…BTS 정국 곡 커버 무대까지

황미현 기자 2024. 7. 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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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YENA)가 마카오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최예나는 지난 6일 오후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Broadway Theatre)에서 팬 콘서트 '슈퍼 예나'(SUPER YENA)를 개최했다.

지난해 7월 개최한 첫 번째 팬미팅 '예나 프렌즈'(YENA Friends) 이후 1년 만에 '슈퍼 예나'로 마카오를 다시 찾은 최예나는 이날 '굿모닝'과 '스마트폰'으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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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최예나(YENA)가 마카오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최예나는 지난 6일 오후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Broadway Theatre)에서 팬 콘서트 '슈퍼 예나'(SUPER YENA)를 개최했다.

지난해 7월 개최한 첫 번째 팬미팅 '예나 프렌즈'(YENA Friends) 이후 1년 만에 '슈퍼 예나'로 마카오를 다시 찾은 최예나는 이날 '굿모닝'과 '스마트폰'으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팬들과 마주한 최예나는 "작년에 마카오에서 지구미(팬덤명)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 팬 콘서트가 정해지고 오늘이 빨리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다"라며 "보컬, 퍼포먼스뿐 아니라 센스, 스피드, 파워 등 모든 면에서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저 슈퍼 예나가 오늘 하루 제 모든 능력을 사용해서 지구미들을 즐겁게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최예나는 '레몬에이드'와 '유', '배드 하비'(BAD HOBBY) 무대를 선보인 뒤 팬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춤도 추는 특별한 게임 코너를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최예나는 정국의 '스탠딩 넥스트 유'(Standing Next to You) 커버 무대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고, '댐 유'(Damn U)와 '럭 투 유'(Lxxk 2 U) 등의 록사운드 무대들로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최예나는 "제 첫 단독 팬 콘서트를 마카오에서 하게 돼서 너무 행복했고 한국에 돌아가서도 한동안 잊지 못할 만큼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우리의 헤어짐은 다음 만남을 위한 새로운 약속과 설렘이라는 거 꼭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최예나는 최근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과 MBC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 블루칩'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의 대학 축제에 방문해 '청춘 아이콘'으로 활약을 이어갔다. 오는 13일에는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워터밤 제주 2024'에 출연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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