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의대, 포스코스틸리온과 산학협력 협약 등

[부산=뉴시스] 동의대학교는 최근 포스코스틸리온과 산학협력 등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동의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대학교는 최근 포스코스틸리온과 산학협력 등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 및 사업 협력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지역 사회 및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 협력키로 했다.

1988년 창립된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스틸리온은 자동차, 가전, 건축재 등에 사용되는 도금강판 및 컬러강판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1조1600억원을 기록했다.

국립부경대 학생팀, 한국식품과학회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국립부경대학교는 식품공학전공 박선우(4학년), 배수현·윤서윤·이현지·임성민(이상 3학년) 학생팀이 '2024 한국식품과학회 학부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학생팀은 '식물성 소재를 이용한 건강하고 안전한 대체 돈육 가공제품 개발'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고기를 얻기 위해 사육하는 가축으로 인한 식량문제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축의 고기를 식물성 다당류와 단백질 소재로 대체한 제품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특히 기존 햄과 소시지 등 식육 가공 제품의 포화지방산 과다, 고열량과 같은 문제점을 비롯해 발색제인 아질산염에 의한 독성물질 니트로소아민의 생성 가능성 등을 해결하기 위해 김 추출물 색소와 다시마 추출물, 식물성 발효물 등으로 풍미를 더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동서대-동아대, 부산시 11개 참여기관 현장교육 필드캠퍼스 활용

동서대학교와 동아대학교는 8일 오후 동서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부산시 11개 참여기관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문화예술 기반 조성을 위한 지산학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부산시 총괄디자이너(나건 교수),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 부산문화재단(대표 이미연), 부산연구원(원장 신현석), 부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 부산현대미술관(관장 강승완),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 부산영상위원회(위원장 강성규),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부산패션비즈센터, 회장 이성근), 뮤지엄원(대표 송민찬) 등이다.

협약 체결기관들은 ▲문제해결형 현장 실무교육을 위한 협동수업 및 환경 구축 ▲산업계 요구형 프로젝트기반 공동R&D 추진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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