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이번엔 저녁 라디오 맡는다…4개월 만에 DJ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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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다시 DJ 자리에 복귀한다.
8일 SBS 측은 "DJ 김창완이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으로 돌아온다"라고 밝혔다.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이다.
청취자들의 저녁이 조금 더 이롭기를, 조금 더 수월하기를, 조금 더 평안했으면 하는 바람을 품고 DJ 김창완이 음악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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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다시 DJ 자리에 복귀한다.
8일 SBS 측은 "DJ 김창완이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으로 돌아온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23년간 진행한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을 지난 3월 하차했던 김창완은 약 4개월 만에 DJ로 복귀하게 됐다.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이다. 청취자들의 저녁이 조금 더 이롭기를, 조금 더 수월하기를, 조금 더 평안했으면 하는 바람을 품고 DJ 김창완이 음악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김창완은 SBS를 통해 "엄살을 부려서라도 청취자와 소통을 하겠다"라며 "서로의 고통을 나누어서 석양이 깔리는 퇴근길을 화려하게 만들겠다"라고 진행 각오를 전했다.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5분부터 방송되며, 기존 같은 시간에 방송되던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는 평일 오후 2시 20분, 주말 오후 2시 5분으로 편성을 이동한다. 해당 시간대에 방송되던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오는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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