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라디오 DJ 복귀, 저녁 퇴근길 시간대…22일 첫방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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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김창완이 SBS 러브FM으로 돌아온다.
김창완은 4개월의 휴식기 끝에 오는 22일(월) 저녁 6시 5분 첫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로 컴백한다.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
청취자들의 저녁이 조금 더 이롭기를, 조금 더 수월하기를, 조금 더 평안하기를 하는 바람을 품고 DJ 김창완이 음악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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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김창완이 SBS 러브FM으로 돌아온다. 오전 시간대에서 저녁 퇴근 시간대로 옮겨 청취자들을 만난다.
지난 2000년 10월 2일부터 매일 오전 9시~11시 SBS 파워FM(107.7MHz)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진행해온 김창완. 그는 올해 3월 1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약 23년 만에 라디오 DJ에서 하차했다.
김창완은 4개월의 휴식기 끝에 오는 22일(월) 저녁 6시 5분 첫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로 컴백한다.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 청취자들의 저녁이 조금 더 이롭기를, 조금 더 수월하기를, 조금 더 평안하기를 하는 바람을 품고 DJ 김창완이 음악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김창완은 “엄살을 부려서라도 청취자와 소통을 하겠다. 서로의 고통을 나누어서 석양이 깔리는 퇴근길을 화려하게 만들겠다”고 진행 각오를 밝혔다.
한편, 새 프로그램 론칭과 동시에 러브FM 여름 개편도 함께 이루어진다. 기존 저녁 6시 5분에 방송되던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는 평일 오후 2시 20분, 주말 오후 2시 5분으로 이동해 계속해서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해당 시간대에 방송되던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오는 21일(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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