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올해의 책 선정된 4인 작가 초청 북콘서트 주민들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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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2024년 완주군의 올해의 책(성인부문)으로 선정된 '살아보니, 지능'의 작가 정재승 교수 등 초청 북토크가 지역주민들의 높은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뇌과학자 출신의 정재승 KAIST 교수 등 4명의 작가 초청 북토크는 지난 6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챗GPT와 글쓰기부터 뇌와 마음의 관계까지, 지능에 관한 특별한 대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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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2024년 완주군의 올해의 책(성인부문)으로 선정된 ‘살아보니, 지능’의 작가 정재승 교수 등 초청 북토크가 지역주민들의 높은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뇌과학자 출신의 정재승 KAIST 교수 등 4명의 작가 초청 북토크는 지난 6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챗GPT와 글쓰기부터 뇌와 마음의 관계까지, 지능에 관한 특별한 대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인 완주군 명예군민 밥장(본명 장석원)의 사회로 5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했다.
이번 북토크는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고전 한 책 깊이 읽기 등의 책을 쓰고 <출판저널> 편집장을 역임한 도서평론가 이권우씨를 비롯해 △이명현의 별 헤는 밤 △지구인의 우주공부 등의 저자이자 과학책방 ‘갈다’ 대표인 천문학자 이명현씨,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과학이 가르쳐준 것들 등의 책을 쓰고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역임한 이정모씨와 뇌과학자 KAIST 정재승 교수가 함께 출연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며 독서와 글쓰기, 뇌와 마음의 관계, 노년의 뇌 등 지능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한편 완주군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소설가 윤흥길, 국립암센터 원장 서홍관, 성악가 고성현, 작가 김민섭 등 다채로운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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