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선미-나연-권은비-지원, 2024 '워터밤 서울'의 서머퀸은?

'워터밤 서울 2024' 여자 솔로, 각양각색 매력 담은 인증 사진 업로드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제시, 선미, 트와이스 나연, 권은비, 시그니처 지원이 청량하고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에서 '워터밤 서울 2024'가 개최됐다.

지난 7일 무대에 오른 제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시는 유니크한 은빛 비키니로 엄청난 볼륨감을 자랑했다. 이날 제시는 루즈핏 청바지에 글리터 질감의 은색 모자를 매치해 마치 카우걸 같은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제시는 지난 2023년 박재범이 이끄는 회사 모어비전에 합류한 후 새 싱글 'Gum(껌)'으로 활동하며 솔로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지난 6일 무대에 오른 선미는 자신의 SNS 계정에 인증샷을 공유했다.

사진 속 선미는 노란색 비키니 탑과 흰색 민소매를 매치해 상큼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뽐냈다. 밝은 의상과 대비되는 검정 긴 머리는 선미의 흰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선미는 지난달 13일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Balloon in Love'로 컴백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청순한 콘셉트를 시도한 선미는 초여름의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7일 무대에 올랐던 그룹 트와이스의 나연이 트와이스 SNS 계정을 통해 'KISS OF LIFE' 쥴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나연은 딱 달라붙는 브라탑와 숏팬츠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면서도 토끼 같은 귀여움까지 뽐냈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나연과 함께 'Magic' 무대를 선보인 쥴리 또한 청색 계열 모자와 바지로 자신의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나연은 지난 6월 14일 미니 2집 'NA' 발매 후 최근 타이틀곡 'ABCD'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일 무대에 참여한 권은비가 SNS를 통해 '워터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워터밤 여신'에 등극한 권은비는 이날 흰색과 파란색이 섞인 홀터넥 브라탑 의상으로 볼륨감 넘치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발매한 'SABOTAGE'(사보타지)는 물론 'Underwater'(언더워터)까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권은비는 다양한 음악 및 방송 활동과 함께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DJ로 활약 중이다.

지난 5일 그룹 시그니처의 지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Eternal Time'(이터널 타임) 무대를 선보였다.

그룹 시그니처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지원은 핑크빛의 비키니 의상을 입고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지원이 속한 그룹 시그니처는 지난 6월 10일 'Sweetie but Saltie'(스위티 벗 솔티)로 컴백했다. 또한 지원은 오는 20일 '케이팝 슈퍼 라이브'(K-POP SUPER LIVE)의 MC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워터밤 서울 2024'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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