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 4건 선정…의료비 후불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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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모두 4건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선정 사례는 의료비후불제,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옥천), 일반 농산어촌 개발(증평)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기관과 개인 표창을 수여하고, 벤치마킹을 위한 우수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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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모두 4건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선정 사례는 의료비후불제,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옥천), 일반 농산어촌 개발(증평)이다.
의료비후불제는 목돈 지출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빌려주는 제도다. 지난달 기준 수혜자는 792명(20억 원)이다.
영상자서전은 평범한 도민 개개인 삶의 서사를 영상으로 기록해 보존하는 문화확산 운동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기관과 개인 표창을 수여하고, 벤치마킹을 위한 우수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타 시도와 차별화된 충북만의 독특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을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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