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만 칼로리' 먹어도 날씬했던 쯔양, 6개월간 '12kg' 찐 충격 이유

심수지 2024. 7. 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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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쯔양이 살찐 충격적인 이유가 화제다.

7일, 유튜버 쯔양은 본인 유튜브 채널에 '쯔양 인바디와 3대 운동 대 공개. 헬스장 PT 선생님도 놀란 신비한 인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쯔양은 "1년 반 전엔 몸무게가 46~48㎏ 정도였다. 근데 운동하고 58㎏까지 쪘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쯔양은 "운동하니 근육과 살이 같이 붙더라. 그래서 6개월 전에 운동을 끊었고 지금 48㎏까지 내려간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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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이 살찐 충격적인 이유가 화제다.

7일, 유튜버 쯔양은 본인 유튜브 채널에 '쯔양 인바디와 3대 운동 대 공개. 헬스장 PT 선생님도 놀란 신비한 인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쯔양은 "1년 반 전엔 몸무게가 46~48㎏ 정도였다. 근데 운동하고 58㎏까지 쪘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쯔양은 "운동하니 근육과 살이 같이 붙더라. 그래서 6개월 전에 운동을 끊었고 지금 48㎏까지 내려간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6개월 만에 12㎏이 쪘다. 두 달 만에 근육이 몇 ㎏이 붙더라. 팔 근육도 우락부락, 엉덩이도 힙업돼서 엄청나게 커졌다"라고 덧붙였다.

쯔양은 운동 전후 사진을 공개, 보형물 의혹을 받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몸매를 드러냈다.

쯔양은 "운동이 너무 재밌어서 평생 하고 싶었는데 살이 너무 찌니까 끊을 수밖에 없더라. 몸이 너무 커져서 더는 못 하겠다고 했다"라고 토로했다.

쯔양은 영상에서 실제로 담당 트레이너였던 선생님을 찾아가 이를 입증했다.

쯔양의 충격적인 발언에 누리꾼들은 "타고난 근수저", "진짜 일반인과 달라...신인류다", "쯔양의 몸이 궁금하다", "많이 먹어도 안 찌고, 운동하면 바로 근육 붙고...말도 안 돼" 등 반응을 전했다.

하루 '3만 칼로리' 섭취가 가능한 쯔양은 어마어마한 대식가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체중이 47kg대임을 밝혀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쯔양은 지난 2018년 22살의 나이에 '먹방 유튜버'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튜브 시작 6개월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지만, 유튜브 시작 이유에 대해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자취하는데 식비가 부족했다. 생활비가 없을 정도로 식비가 나가니 주변에서 먹방을 권유해 시작했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 1,000만 구독자 이상을 돌파한 쯔양은 최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1위'에 꼽히기도 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쯔양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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